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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관련 좋은글 봐서 링크. 명색이 기자라면 이런걸 써야 되는데.... 블로그 뉴스 생겨서 다행인게 이런거지.
파업에 따른 '시민불편' 얘기는 정말 지겹고도 지겹다. 그것보다 민영화 돼서 가격 오르거나 안전운행 문제 생기면 그게 훨씬 불편한거 아닌가. 아니 불편한게 아니라 위험해지기까지 하는거지.
난 파업을 더 자주했으면 좋겠다. 물론 지하철 금방 안오면 짜증날때도 있지만, 특히 오늘처럼 추운날엔 말이다. 그래도 지금 겪는 잠깐의 불편보다, 미래에 다가올지도 모르는 위험과 재난을 피하고 싶다. 그러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이렇게 스스로 행동하는것 뿐이다.
어디 언론이 제대로 얘기하던가. 민영화가 왜 문젠지 말하기는 커녕 파업하는 사람들을 이기주의자로 몰아가기 바쁘지. 어디 정부가 막아주던가. 다 짜고치는 고스톱처럼 팔아치우기 바쁘지. 국민 안전따위 신경이나 쓰겠어? 광우병 걸리기 싫다고 항의하던 사람들도 죄 잡아가두는 형국인걸. (얼마전에도 촛불집회 관련자(?) 또 연행해갔다는 거!)
암튼 - 파업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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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그 : 지하철파업,
철도파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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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한것도 감상에 넣어야 하나.. 암튼 오랜만에 RPG 실컷했다. 신랑이 PSP 넣어놨길래 한번 해봤더니 막 몇시간 달릴만큼 재밌더라. 딱 내 취향의 게임. 캐릭터 이쁘고 진행 단순하고 쉽고. 거기다 한국게임이라 완전 익숙하고. 대사나 설정이 한국문화스러운게 좀 있다.
이런 집들이 테마별로 넘 이쁘게 나온다. 아이템 발견하러 돌아다니는 재미가 쏠쏠.
반복되는 전투가 살짝 지겹지만.. 그래도 달핀슈즈 얻으면 다 피해갈수 있어서 괜찮아! 돈 수치 살짝(?) 올린 세이브파일 받아서 (돈에 쪼달리며 RPG하는거 싫어한다. 게임에서도 그런 스트레스는 필요없다 주의~) 한번 클리어 하고 다시 이어서 하고 있는데. 돈은 없지만 스킬같은게 이어지고 사기 아이템 하나 줘서 할만함 ㅎㅎ.
그나저나 여기에 어그부츠 아이템이 나오는데, 여성 캐릭터들이 신으면 경험치를 더 많이 준다. 내가 어그부츠 신고 나갈때마다 신랑이 '경험치 많이 쌓았어?'라고 서로 웃는다는ㅎ
이 외에 PSP로 내가 좀 했던 게임은 MLB The show 08 이랑 Winning 2008. 야구는 박찬호랑 김병현이랑 추신수 다 우리팀으로 데려와서 이기는 재미로 좀 했고. 축구는 역시 박지성이랑 루니 등 데리고. 전형적인 동네 축구식으로 일단 공잡으면 막 달려서 슛 뻥뻥. 겜에 소질따윈 없지만 초보자 설정으로 잘 맞추면 이기는 재미 충분히 노릴수 있음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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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그 : PSP게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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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범, 미야베 미유키, 문학동네. (이미지가 뜨나? 다음에서 가져온 이미지)
엊그제 광주 내려갔을때 아는 후배네 집에서 잠깐 쉬다가- 굴러다니는 책한권을 보고 읽기 시작했는데. 재미있어서 내리 읽었다. 1권이라서 읽을까 말까 하다가(결말 모르는 스토리 진짜 궁금해서 싫어함) '그냥 1부 2부 이런식이래요'라는 후배말에 안심하고 읽었더니... 이게 왠걸. 정말 궁금한 시점에서 딱 1권이 끝난다. 나머지는 언제 읽나 했는데 또 마침 학교 도서관에 있다며 후배가 친절히 3권까지 빌려왔다. 덕분에 하루에 내리 다 읽어버렸다. 꽤 두꺼운데 오랜만에 활자에 풍족했던 하루.
책은 한마디로 연쇄살인에 대한 내용인데, 무엇보다 사람들의 심리를 중심으로 그리고 있다. 피해자, 피해자 가족, 범인, 범인의 가족, 수사하는 사람들, 그걸 바라보는 대중. 이런 다양한 입장의 사람들이 사건을 바라보는 마음, 그 심리의 변화, 그리고 태도와 행동을 결정하는 과정이나 부추기는 환경같은것. 그런걸 세세하게 그리고 있다. 범인도 꽤 빨리 밝혀지는 편인데 범인이 궁금하기보다 범인의 다음 행동, 그리고 주변사람들의 취할 행동같은게 궁금해지는, 뭐 그런식.
재밌게 읽었는데, 아무래도 잔인한 내용이라 좀 맘에 남는다. 살인 방식이나 피해자들의 고통이나 이런거 읽는게 괴롭. 스릴러 좋아하는데 이런게 항상 발목을 잡지. 암튼 오랜만에 재밌게 읽은 소설. 중간중간 사람들의 심리를 대하는 작가 관점이 좀 정치적으로 올바른편이라고 해야하나... 그래서 그것도 괜찮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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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그 : 모방범,
미야베 미유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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