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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일상 2008/08/04 23:53
- 7월의 큰 행사는 잘 마쳤고. 그러다보니 여름이 훌쩍 간 느낌이다. 이제 가을과 겨울을 준비해야 할듯. 행사는 역시나 많은 아쉬움과 교훈을 남긴. 그리고 어느정도의 뿌듯함도. 정신없이 8월이다.

- 컴퓨터 고쳐야 한다. 뭔가 새로 사야할지도... 그러나 신랑이 어디 갔다가 8월 중순에나 오는 바람에 당분간 컴 고칠사람이 없어 사용을 못할것 같다. 덕분에 인터넷을 많이 못할듯. 집 바로 아래 피씨방이 있긴 한데 아무리 인터넷 좋아해도 굳이 피씨방까지야... 그리고 요즘은 책 읽는 취미 덕에 인터넷을 좀 줄인편이라. 이래도 종종 가겠지만.

-  항상 누군가랑 같이 자다가 혼자 자는건 영 어색하고 그렇다. 잠귀가 밝아서 혼자 더 잘잤었는데 그새 뭔가 바뀌었다. 아직도 잘때나 일어날때 가슴 철렁하게 놀랄때가 있어서 더 그럴지도. 아직도 이런가. 정말 엄마 말마따나 한의원에라도 가봐야 하나. 암튼 덕분에 신랑 일 바빠서 혼자 자는데 숙면을 못취하고 있다.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 이라고 해석하는게 맞는건가! 암튼.

- 오랜만에 글도 쓰고. 그러고보니 면생리대 만들다 만거 마무리를 해야 하는데.... 이 말만 몇번째냐. 머리도 잘라야 하는데... 이말도 한 열번은 한거 같고.

- 결국 7월에도 공짜 영화를 못봤다. 8월에는 봐야지. 놈놈놈 보려고 했는데 얼마전에 본 J왈. '정말 재미없어'. 에이~ 평도 좋던데? 그러니까 스토리가 없다나. 그러고보니 내 취향이 아닐듯도 하고 암튼 영화관을 구경이라도 가고야 말겠다. 몇달은 된듯. 코앞이 영화관에 공짜표도 있는데!

- 티원은 아쉽게 플레이오프에서 탈락. 행사끝나고 올라오자마자 봤는데 그때부터가 지는 경기의 시작...팀플말고는 다 지더라;; 김택용 진게 아쉽더라. 좀 잘해보라고~

- 서태지 앨범도 아직 못샀다. 노래는 좋은것 같긴 한데~ 사실 서태지 노래는 호불호를 말하기가 어렵다. 원래 음악에 관심도 없고 서태지 노래는 이해할때까지 듣는다 - 뭐 이런 컨셉이니까 (이런 면을 팬 아닌 사람들이 싫어할만 하지ㅎㅎ)
그리고 나야 음악 자체보다는 서태지의 가치(?)나 말이나 행동(사람들이 종종 비난하는 그런 마케팅 방식같은 것까지)에 대한 팬심이 큰 게 있어서 가사를 더 좋아하는데, 이번 가사들은~ 좀 추상적이다. 점점 더 그렇다. 일부러 그러는것도 같고. 6집 때던가 철학책을 많이 읽는다는 얘기도 들었었는데, 요즘은 어떤걸 읽으시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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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2008/08/05 08:50 

놈놈놈을 아직도 안봤단 말이야~? 내용은 둘째치고서라도 정우성의 기럭지를 보는 순간 "옳다쿠나!"할걸? 이건 거의 아줌마가 총각보고 침 질질 흘리는 수준이 됐긴 하지만.. ㅋㅋ멋진 남자들을 보고 끌리는 건 당연지사 아니겠어? 재밌게봐~

leehana.com 2008/08/16 11:00 
 
아직도 못봤다... 우리 중학교때 비트 정우성이 아직도 정우성이라니 참 대단한것도 같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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