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한것도 감상에 넣어야 하나.. 암튼 오랜만에 RPG 실컷했다. 신랑이 PSP 넣어놨길래 한번 해봤더니 막 몇시간 달릴만큼 재밌더라. 딱 내 취향의 게임. 캐릭터 이쁘고 진행 단순하고 쉽고. 거기다 한국게임이라 완전 익숙하고. 대사나 설정이 한국문화스러운게 좀 있다.
이런 집들이 테마별로 넘 이쁘게 나온다. 아이템 발견하러 돌아다니는 재미가 쏠쏠.
반복되는 전투가 살짝 지겹지만.. 그래도 달핀슈즈 얻으면 다 피해갈수 있어서 괜찮아! 돈 수치 살짝(?) 올린 세이브파일 받아서 (돈에 쪼달리며 RPG하는거 싫어한다. 게임에서도 그런 스트레스는 필요없다 주의~) 한번 클리어 하고 다시 이어서 하고 있는데. 돈은 없지만 스킬같은게 이어지고 사기 아이템 하나 줘서 할만함 ㅎㅎ.
그나저나 여기에 어그부츠 아이템이 나오는데, 여성 캐릭터들이 신으면 경험치를 더 많이 준다. 내가 어그부츠 신고 나갈때마다 신랑이 '경험치 많이 쌓았어?'라고 서로 웃는다는ㅎ
이 외에 PSP로 내가 좀 했던 게임은 MLB The show 08 이랑 Winning 2008. 야구는 박찬호랑 김병현이랑 추신수 다 우리팀으로 데려와서 이기는 재미로 좀 했고. 축구는 역시 박지성이랑 루니 등 데리고. 전형적인 동네 축구식으로 일단 공잡으면 막 달려서 슛 뻥뻥. 겜에 소질따윈 없지만 초보자 설정으로 잘 맞추면 이기는 재미 충분히 노릴수 있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