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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중, 50% 완료.
일상 2006/10/12 11:55
어제 청첩장 및 결혼신문을 부쳤다. 결혼신문으로 하다보니 이걸 접어서, 봉투에 넣고, 부치는 것까지도 일이더라. (발송비도 더 많이 든다!) 우체국도 동네에 없어서 버스타고 가야했다. 어쨌든 해 놓고 나니 뿌듯.

결혼준비는 대략 다 되어가는 것 같다. 시부모님 옷도 그닥 필요없을 것 같아서 공기청정기와 무릎관절약인 글루코사민으로 대체했고, 결혼 반지는 할까, 하는 마음 조금 있었는데 그냥 폐기. 반지 끼고다닐것 같지도 않고(커플링도 가끔 일부러 끼고 있어서;;) 예산도 빠듯하고. 나름 화려한 귀걸이는 하나 필요했는데 큰집에서 귀걸이 홈쇼핑 하신다는 분한테 하나 얻기도 해서 패스. 이제 구두만 사면 되나.

신혼여행은 안면도로 가족여행으로 가기로 했다. 우리 둘 다 면허도 없고, 동생네도 신혼여행도 못갔고, 우리 가족여행간지도 십몇년은 된것같고 해서 겸사겸사. 단 둘의 달콤한 허니문은 아니지만, 어차피 해외로 갈거 아니면 이게 편하겠다 싶어서. 나야 뭐 가족여행으로 가도 괜찮은데 흔쾌히(?) 허락해준 남자친구에게 고맙지. 제대하면 해외여행 가기로 했는데, 과연? 암튼 이것저것 알아보고 펜션 알아보고... 고민고민하다 드디어 예약해버렸다. 이제 한숨 돌릴듯.

이제 결정적으로 결혼식 준비가 남았다. 사회, 피로연, 사진촬영, 도우미, 화장과 헤어스타일 등등까지.... 아직도 신경써야 할게 많다. 결혼준비가 50%라면, 결혼식이 50%어치는 되는 듯.

아.... 힘들다!  결혼 준비 제대로 하는 분들. 가히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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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2006/10/13 10:30 

모르는것이 있음 이 선배에게 물어보거라~~ㅋㅋㅋ

leehana.com 2006/10/16 18:43 
 
뭘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다... 노하우가 있음 미리미리 일러주거라..ㅎㅎ
2006/10/16 15:59 

신문 받았당...이쁘다...ㅎㅎ

leehana.com 2006/10/16 18:43 
 
잘 도착했나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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