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개봉한 줄도 몰랐는데 어쩌다보니 보게 된. 괜찮았다. 잔잔하지만 지루하지는 않고, 좀 느리다 싶지만 중간중간 웃을만하고. 장진 감독 스타일 - 아는 여자, 같은 느낌. 그리고 류덕환,을 이제야 새삼 눈여겨보게 됐다. 조승우 닮았는데 살짝 더 미소년 타입. 그리고 목소리가 더 좋다. (라고 말하니 조승우 팬인 유진냥은 부인했다. 다시 잘 들어보라고. 그래도 더 좋은것 같은데 ㅎㅎ)
그리고 류덕환에 관심이 생긴 덕에 찾아본 천하장사 마돈나. 류덕환이 일부러 살을 찌웠다는데, 정말 사람의 얼굴과 인상. 즉 외모가 살에 따라 얼마나 달라지는 지를 증명하는 Before & After의 표본이더라. 영화는 괜찮았다. 아들보다 더 재밌었음. 트렌스젠더에 대한 시선도 고민해볼 만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