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밌다!
울고 불고 하면서 제대로 감정이입 하고 있음. 원래 드라마 보면서 잘 울기도 하지만, 그만큼 윤은혜가 애처롭게도 운다. 많이도 울었는데 그 중 저번주 9회던가 10회던가 길거리 주저앉아 엉엉울던거, 11회에서 얼굴에 휴지 덮고 눈물자국 번지던거, 오늘 화장실에서 눈물 참아가면서 우는거 완전... 막 짠해지면서 토닥거려주고 싶은것이. 은찬 말고도 다른 캐릭에도 적극 공감. 공유가 자기 속 얘기하는데 그 심정 괜히 내가 막 이해해주고 싶고. 소리지르면서 싸우던 한성이나 유주도 안쓰럽고. 욕심부리는 유주나 안절부절하는 한성이나. 왜 그 심정 다 알것 같지~
암튼 어제는 가슴아파하다가 오늘 12화 막판에는 연애모드 돌입하니까 헬렐레~ 하면서 입 벌리고 있는 나를 발견했음. 공유 귀엽더라- 원래 이런 배우였나 싶을만큼.
드라마 뭐 있나. 이렇게 달달-하니 좋구나. 세상만사 근심 잠시 잊고 희희낙락할 시간을 줘서 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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