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길 후보가 3번이었구나. 미처 생각 못하고 있다가 뉴스 보고 놀랐다. 3번이라니, 왠지 좋다. 메인 대열에 낀 느낌이잖아. 나중엔 민주노동당 후보가 2번도, 1번도 할 수 있는때가 오겠지. 그나저나 기호가 자그마치 3번인데 군소 후보 취급받는 건 무슨 센스.
-. 포탈 메인에서 이명박 광고를 봐야 한다니, 불쾌하다. IEtoy를 쓰는 덕에 안보긴 하는데, 가끔 필요에 의해 플래쉬킬러 기능을 꺼야 될때가 있어서 말이지. 이명박 광고, 이회창 광고 필터링 기능 이런건 없나. 포털과 선관위는 제공하라 제공하라.
-. 대선 후보들 TV 광고를 인터넷에서 봤는데, 아 이명박 광고 심히 웃기다. 밥 먹고 경제나 살리라는건 너무 노골적이어서 유치하지만 그래도 밀고나가는 컨셉이니 그러려니 하겠는데, 광고 주인공인 이명박 표정이 너무너무- '비' 서민적이고 '비' 호감이야. 배고프지도 않아보이고- 무엇보다 맛없게 먹어! 어른들도 맛없게 먹는건 싫어하신다고. (배고프다는게 밥이 아니라 다른게 고프다는 소리로 들린다는 사람도 많더라) 정동영 광고는 평범해서 할말이 없고~ 무슨 러브 액추얼리 같음.
-. 권영길 후보 광고는 아직 안나왔나? 못본거 같네. 그나저나 포털 메인에 한번 올리는 광고배너는 얼마일까? TV 광고는 한편에 얼마일까. 민주노동당은 선거규정만큼 내보낼수나 있으려나 - 돈이 없어서 말야. 이럴때 느껴지는 민주노동당의 영세함. 순수하게 당원들 모금해가면서 하는 선거운동이라는게, 자랑스러우면서도 참 안타깝다. 민주노동당 정책이야 말로 광고 꽝꽝 때려줘야 하는데 말이지. 돈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이 '현실' 정치라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