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될 사람한테 받은 결혼선물 D50!
내가 사달라고~ 사달라고 하니까 결혼하면 사주겠다고 했었는데 이렇게 빨리하게 될 줄은 우리 둘다 몰랐지...ㅎㅎ 그러나 결혼 예산은 뻔한지라, 예물 생략하고 대신 받기로 했다. 결국 이렇게 DSLR을 갖게 됐다는 이야기.
K100d, 350D 가지고도 한참 고민했는데 니콘의 그 셔터맛(!)을 도저히 버릴수 없어 D50으로 결정봤다. 근데 D80이 나오더라. 그러나 가격이 초과라서 포기. D50으로 맘을 단단히 굳히고 보니 정품 중고나 신품 내수로 사라는 말도 많던데, 중고 가격 차이도 얼마 안나고 내수는 아무래도 안되겠고 해서 정품 새걸로 결정. 마침 쇼핑몰에서 기획전 하길래 몇일 갈등하다가 구입! 다행히도 구입하고 좀있다가 매진되더라. ㅎㅎ
구입소감은 너무너무너무 맘에 든다. raw 는 정말 최고 만족이고 말 많은 화이트 밸런스나 노이즈도 사실 잘 모르겠고. 18-70 사라고 하는 사람도 많아서 갈등 좀 했는데, 기본 번들 18-55 만 가지고도 충분히 만족스럽다.웨딩사진도 다 이걸로 찍은거랍니다. :) 이제 50.8이랑 sb-600 구입이 나름의 목표~ 인데 그건 급하지 않고. ㅎㅎ
이제 재산목록 1순위가 되어버렸다. 나름 1위였던 컴퓨터는 이제 골골거리기 시작했으니..ㅎㅎ 아무튼 뿌듯.